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힌다. 당초 취재진을 만날 계획이던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기자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BANGTA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4일 오후 1시4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 앨범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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