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8년 만 ‘해피투게더4’ 출연 소감 사진=DB |
안선영은 27일 오전 “‘해피투게더4’ 8년 만에 출연인데 넘 즐거웠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오랜만에 토크쇼라 긴장했는지 내딴에는 다른 사람 얘기를 공감하며 경청하는 거였는데 웃지 않아 화난 사람처럼 뚱해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일부터 무조건 입꼬리 올리고 치아 6개쯤 보이게 웃고 다니기로 결심”이라고 다짐도 전했다.
소감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는 안선영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본방 사수를 인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함소원, 홍지민, 김빈우에게는 “덕분에 넘 즐거웠다. 우리 꼭 다시만나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하 안선영 인스타그램 전문.
‘해피투게더4’ 8년 만에 출연인데 넘 즐거웠어요.
오늘 제 토크 몇점이냐니, #스스방 왈, “별이 4개반...!!”
“왜 5개에서 반개는 빠졌어...?”하니까 “니 토크는 음층(엄청) 웃기고 말도 잘하는데, 남 토크 할 때 리액션이 표정이 느무(너무) 못돼 보여!! 사람이 그라믄(그러면) 못써” 하네요.
진짜 오랜만에 토크쇼라 긴장했는지 내딴에는 엄청 다른 사람 얘기 공감하며 경청하는 거 였는데 웃지 않는 내 표정은
욜케(이렇게) 또 보며 반성,
내일부터 무조건 입꼬리 올리고 치아 6개쯤 보이게 웃고다니기로 결심.
오랜만에 만나 서로 꼭 다시 만나자 서로 맞팔하고 약속한 #찐다이어터 동지들
함소원, 홍지민, 김빈우 덕분에 넘 즐거웠어요.
우리 꼭 다시만나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