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예은 사진=빅이슈 |
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예은은 매거진 빅이슈 224호에 재능기부로 동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빅이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예은은 지난 2월 말 발표한 세 번째 앨범인 ‘ㅇㅇㅇ’(이응이응이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예은은 타이틀곡인 ‘KAKOTOPIA’(카코토피아)의 가사 ‘벽을 부수고 그 위에 올라서. 앞만 보고 달려 낭떠러지라도 난 날아올라’에 관해 “내가 이렇게 낙곽적인 가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인지 처음 알았다. 이전 곡은 거의 다 비관적이며, 곡조가 밝아도 가사가 비관적”이라고 설명했다.
‘ㅇㅇㅇ’ 작업을 하면서 음악에 생동감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안예은은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에둘러 가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잠깐 쉬자고 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하지만 나는 그럼 우리가 부수자고 생각하는 쪽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안예은은 또한 “아직도 직업에 적응이 안 된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지 2년도 안됐다. 곡을 쓰고
한편 안예은은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안예은, 2020 첫 번째 팬미팅’은 오는 26일 개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