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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비한 동물퀴즈’ 황제성, 10회 도전 끝에 `첫 우승`…기부자로 등극

기사입력 2020-07-01 00:40 l 최종수정 2020-07-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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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황제성이 10회 도전 끝에 첫 우승을 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과 더불어 간헐적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김수용과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만난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간헐적 출연자 김수용과 함께 텐션 넘치는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제성은 10년이 지나도 박슬기의 텐션이 똑같다고 증언했다.
이어서 박슬기는 여우같이 흑심을 잘 품어서 별명도 ‘티벳여우’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제가 결혼 전 많은 남자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황제성도 나에게 흔들렸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제성은 “미쳤나? 허언증이 생긴 것 같다”라고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박슬기는 “제가 끼가 있어서 별명이 박슬끼였다”며 넘치는 근자감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초성 스피드 퀴즈는 박슬기가 첫 득점을 하면서 5명의 출연자 모두 사이좋게 1문제씩을 맞추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잔머리 천재 라쿤이 문제가 출제돼 김수용과 닮은꼴로 웃음을 줬다. 라쿤의 방 탈출 문제는 황제성이 정답을 맞추고 기뻐했다.
한편 김성주가 주연으로 등장한 ‘야생동물극장’ 사파리 투어 특별판이 공개됐다. 케냐를 다녀왔다는 김성주가 찍은 다양한 동물과 아프리카 풍경이 담긴 수준급의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6톤 넘는 화난 코끼리의 공격에 살아남는 방법을 묻는 문제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것으로 출연자 전원 정답으로 맞추고 득점했다. 이어 사체를 높은 나무에 올려둔 생존전략의 주인공은 표범이었고 김수용과 강남이 나란히 정답을 맞췄다.
먹잇감인 사체를 나무 위에 올려놓는 표범의 모습은 아프리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이어 김성주는 “저도 사진 찍다가 처음 보고 많이 놀랐다”라고 실감나게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짜증 내니까 쾌감이 느껴진다”면서 “제가 아프리카를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온 증거”라고 계속해서 퀴즈를 진행해 나가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문제는 사냥이 힘든 떠돌이 수사자가 배고픔을 해소하는 방법을 물었다. 김성주는 문장 힌트를 비롯해 자신감 있게 말하면 10점을 추가하겠다고 사회자 재량권을 행사했다. 이후 ‘절도’와 ‘구걸’을 놓고 팽팽한 의견이 나뉘었다.
박슬기는 “절도 아니면 졸도할 것”이라며 암사자의 ‘절도’를 주장했지만, 공동우승 경험이 있는 강남에게 대표 발언권이 넘어가서 암사자의 ‘구걸’이라고 답을 외쳤다. 이에 김성주가 정답이 아니라고 외치자 출연자들은 크게 아쉬워했다. 신봉선은 “절도라고 몇 번 얘기했냐”라고 말했고, 황제성은 “돈 다 날렸슈”라며 폭망한 연기를 펼쳐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수사자는 구걸하지 않고 암사자의 먹이를 뺏어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수용은 “강남이 정답을 절도해 갔다”라며 강남의 대활약으로 전원 0점이라는 역대급 결과에 참담함을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저도 야생 본능이 있어서 약한 사람을 공격하게 되더라. 강남이 허점을 보였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퀴즈는 단독 50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미스터리 속의 숨겨진 비밀을 풀어보는 ‘그것이 알고 싶ZOO’로 진행됐다. 바닷속의 미스터리 서클을 만든 주인공은 10cm의 작은 체구의 흰점박이복어였고 정답은 황제성이 단독으로 맞췄다.
특히 수컷 흰점박이복어만이 이 표식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혀져 신비함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어떻게 저 간격을 만들지?”라며 놀라워했다. 표식 중앙에서 짝짓기를 하는 희점박이복어는 해류 속도가 낮은 서클 중앙에 알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복어의 놀라운 생태에 출연자들은 “대박이다”, “감동이다”라며 감탄했다.
퀴즈 결과 황제성이 110점이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0회 도전 끝에 거머쥐게 된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
한편 역대 기부자들로는 1,2회에서 홍진경이 우승을 차지했고, 3회는 박은영 전 아나운서, 5회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6회는 트로트 가수 영기, 7회는 강남과 더블어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이 공동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8회는 가수 박현빈, 앞서 9회에서는 신봉선, 그리고 이번 10회에서 황제성이 우승으로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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