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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

기사입력 2021-04-16 15:34 l 최종수정 2021-04-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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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코로나19로 도래한 비대면 시대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전 세계 주간 신규 확진자는 7주 연속 증가하면서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을 빠르게 시작한 국가들은 거리두기 등 방역 대책을 완화했으나 환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는 않는 분위기다.
국내 일 평균 600명대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16일 4차 유행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경고하며 국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이 15일 0시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당 누적 발생자수는 이스라엘 9만6159.8명, 미국 9만4928.6명, 영국 6만4702.9명, 독일 3만6815.5명, 일본 4089.2명, 한국 2162.4명 순이다.
전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지금껏 이 근원적 질문에 답하는 책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와 관련된 책들은 그동안 수없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바이러스 자체를 파헤친 책도, 발생 전후의 국제 정세를 세밀히 다룬 책은 지금껏 없었다.
현직 언론사 부장이 폭로 형식으로 써내려간 신간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메이킹북스)에는 그 궁금증과 해답이 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좋은 논문을 내기 위해선 영향력이 높은 기존의 대가에게 협조를 해야 한다는 것이 과학계의 오랜 관습이자 현실이다. 한 분야에서 명망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도제 제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가 만들어지는 만큼, 이미 정설로 자리한 이론에 반론을 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험로가 되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조의 분자 생물학적 분석부터 미·중 무역 충돌과 같은 글로벌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미시와 거시를 넘나드는 저자의 통찰을 통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정치·경제·사회적 파장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는 과연 인위적으로 만든 것일까? 코로나19가 연구소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란 정황 증거가 다수 거론되기 때문이다. 인류의 과학 수준이 여기까지 올라왔을까? 이 책에 따르면 ‘그렇다’이다.
지금은 포스트 게놈시대. 세계 최첨단 기술을 지니고 있는 미국과 중국 등의 연구진들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재조합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고 있다. 코로나19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등장할, 앞으로 만들어질 바이러스에는 또 어떻게 인류가 대처할 것인가. 지금껏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이 연이어 공개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소에서 보관 중이던, 실험 중이던 바이러스나 세균이 밖으로 유출돼 문제가 됐던 사례는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를 조사하러 중국에 갔던 WHO 관계자들은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우리나

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가 WHO의 조사 결과를 비판했듯이 여기엔 합리적인 의심과 정황 증거가 수두룩하다.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는 그 사례들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분석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이 몰고 올 충격과 공포의 후폭풍은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다.
메이킹북스.176쪽. 1만 4800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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