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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정자, 코로나 확진...'빌리 엘리어트' 공연 취소

기사입력 2021-11-30 15:29 l 최종수정 2021-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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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출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내달 1일까지 공연 취소

배우 박정자. / 사진 = 연합뉴스
↑ 배우 박정자. / 사진 = 연합뉴스

원로 배우 박정자(79)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공연은 오늘과 내일까지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30일 "박정자 씨가 오늘 새벽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과 내일 공연을 취소하고 역학 조사 진행에 따라 이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사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주말(26~27) '빌리 엘리어트'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최근 참석했던 차기 공연 관련 모임의 일행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사는 "모든 배

우와 스태프가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고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 씨는 해당 작품에서 탄광촌 소년 빌리의 할머니 역을 맡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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