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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조권 “군대서 친구·가족에 전화, 스팸으로 오해해 안 받아…서러웠다”

기사입력 2023-05-26 15:42

‘두데’ 조권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캡처
↑ ‘두데’ 조권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캡처
‘두데’ 조권이 군대에서 서러웠던 경험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에서는 조권이 스페셜DJ로 활약했다.

이날 조권은 한 청취자가 사회초년생 시절 국제전화가 자꾸와 그냥 끊었고, 알고보니 해외로 출장을 간 사장님의 전화여서 혼났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스팸문자 전화, 보이스피싱이 많아서. 그걸 걸러내는 어플이 있다. 그거를 깔아놨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슨 대출 등이 오

면 안받는다. 예전에 그런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권은 “군대 갔을 때 포상전화를 받는다. 5분, 길면 10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거를 군 부대에 있는 전화로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니까 죽어도 안받더라”고 짚었다.

더불어 “알고 봤더니 스팸이라 생각해서 안받았는데 얼마나 서러운지 모른다”라고 고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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