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로배우 김석훈 별세 사진=유족 |
지난 28일 오후 1시 46분께 김석훈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30일
고인은 청주사범대 출신으로 서울지방법원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촬영기사출신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햇빛 쏟아지는 벌판’ ‘두만강아 잘 있거라’ ‘푸른 옷소매’ ‘장군의 아들’ 등에 출연했다.
은퇴작은 1993년 개봉한 곽재용 감독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알려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