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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 사진=연합뉴스 |
서울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늘(20일) 낮 12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입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세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