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이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 후 육아 중인 가족과 산모 80여명을 초청해 서로 격려하면서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다시 만나 봄’ 행사는 분당차여성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하고, 건강하게 출산 후 산후조리원까지 이용한 고객과 함께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육아를 독려하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분당차여성병원 7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오케스트라 힐링음악회를 시작으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김성하 교수의 ‘응급상황 시 대처법’,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의 ‘수면교육’, 산부인과 장지현 교수의 출산의 기적 등 토크콘서트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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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여성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난임 극복 가족 및 산모 80여명과 함께 출산과 육아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홈커밍데이 '다시 만나 봄'을 개최했다. |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이번 이벤트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고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난임을 극복하고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녀를 만난 고객들이라 더 각별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한편, 차병원은 산과 확대, NICU증설, 장애 친화 산부인과 개설, 산모 대학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소아응급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문화 확산으로 저출산 극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