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W에서 개발한 이 접이식 핸들은 양 쪽으로 분리된 두 개의 작은 손잡이로 이뤄졌다. 시동을 걸면 대시보드에서 핸들이 나오고 운전을 마치면 다시 들어가는 방식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차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핸들 위치 기억 기능과 음성명령 작동, 읽기 쉬운 조작 버튼 등이 적용돼 노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TRW는 밝혔다.
TRW 관계자는 “현재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5년 안에 자동차에 장착돼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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