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혈액질환 환우가족과 희망 나눠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다발성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우가족 및 기타 혈액질환 환우가족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수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이 주최하고 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혈액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제공하고 환우들간 정보 교류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혈액질환과 관련된 강의가 제공되며, 2부에서는 희망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환우 수기 발표 △의료진 영상 메시지 △의료진 공연 △외부 초청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혈액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국립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031) 920-1765

조경진 매경헬스 [nice2088@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