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의료기기 전문업체 ㈜누가의료기(회장 조승현)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연구소를 구성하게 됐다.
누가의료기는 최근 독일 전역에 80곳 이상의 연구시설과 연구 인력을 보유한 대규모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지난 1949년에 설립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누가의료기는 공동 연구 협력을 통해 지식과 기술 교류에 힘쓰게 됐다.
누가의료기는 현재 NRC, NICMIC, NOMIC 등 3곳의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연구소는 신제품 개발 및 U-헬스케어를 비롯한 의료기기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물론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에 있다. 또한 연세대 의공학과도 공동으로 참여, 앞으로 개발될 의료기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누가의료기의 연구소 NRC는 신제품 관련 R&D
아울러, NOMIC은 상지대학교 한방 의료기기 산업 진흥 센터와 연계해 의료기기의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연구 개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