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자동차 보험료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월~12월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싼타페, 베라크루즈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보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SAVE 보험료’ 이벤트는 현대카드M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선보상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30만원/50만원)를 사용한 고객이 현대카드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사 관계없이 최대 30만원 한도, 영업용 및 법인차량 제외)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아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유가·고물가 시대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들어 차량 출고 후 1년동안 리터당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오일’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롯데마트에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SAVE 장바구니’ 프로그램, 차량 출고 후 1년동안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통신비’ 프로그램 등 고객들의 생활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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