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6일,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전국 장애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비롯, 경기, 창원, 군산, 보령지역에 위치한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 받은 장애우 가정 중 환경이 열악한 14가구를 선정, 안전 바 설치,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화장실 및 천정 개보수, 단열 공사, 방염커튼 설치 등 장애우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은구 한마음재단 사무국장을 비롯, 박종렬 인천주거복지센터 이사장, 조천 지역아동센터 이선미 센터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리모델링된 아동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지난 9월부터 이 곳 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재 시공, 창호 교체, 지붕 보수, 화장실 보수, 내부 벽체 공사 및 페인트 도색, 출입문 교체 등을 시공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다문화가정 적응학교, 김장김치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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