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에 전기차 체인지(Change)를 지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주관으로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녹색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AD모터스는 피지블루 색상의 픽업스타일 기본형 모델 체인지 1대를 지원해 코엑스 3층 전시장 D홀 전시장 내부 체험관A에서 참관 정부관계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체험을 운영한다.
체인지 시승체험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이 되며, 매시 정각부터 40분간 주행이 된다. 체험관A 등록대에서 시승차량을 선택 후 차례에 따라 탑승이 이루어 지고 있다.
AD모터스 관계자는 "전기차 체인지만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시승체험을 통해 일반소비자에게도 전기자동차가 널리 보급되고 상용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K5 하이브리드, 보증기간 10년으로 확대…한국GM보다 길어·렉서스, 뉴제너레이션GS 공개…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매력?…"한 번 타보세요"
·아반떼 사는게 돈 버는 것…美서 '잔존가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