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12일, 더욱 정교하고 다양해진 새로운 고객 맞춤 프로그램 ‘페라리 테일러-메이드(Ferrari Tailor-Made)’를 국내에 소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라리 테일러-메이드는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진정한 비스포크(bespoke,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페라리가 특별히 개발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이다.
페라리는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끊임없는 연구, 독창적인 오리지널 소재의 사용, 장인정신 및 세심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페라리의 DNA를 반영한 세 가지 콜렉션-스쿠데리아(Scuderia), 클래식(Classica), 이네디타(Inedita)-을 선보였다.
FMK 관계자는 “이러한 최고 수준의 주문제작 프로그램은 페라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제 국내에서 데님으로 트리밍한 캘리포니아, 클래식 차량인 250 유로파(Europa)에서 영감을 얻은 FF를 볼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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