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을 발표했다. 이중 쉐보레 아베오(현지명 소닉)의 독특한 계기반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포함됐다.
카앤드라이버의 ‘디자인 디테일’은 차량의 세부적인 디자인 우수성을 선정하는 것으로 쉐보레 아베오의 계기반 외에 람보르기니의 스타트버튼 덮개, 아우디 A6·A7의 우드트림, 벤틀리 뮬산의 송풍구 버튼, 페라리 FF의 조수석 쪽 속도 표시판, 메르세데스-벤츠 CLS63 AMG 기어 노브, 부가티 베이론의 나카(NACA) 덕트 등이 선정됐다.
쉐보레 아베오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동시에 적용됐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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