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집단불법조업 및 행상폭력행위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7일 중국 북경에서 '2011년도 제2차 한·중 민간어업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추가로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 제2차 한·중 민간어업협의회'는 한국수산회 박재영 회장과 중국어업협회 린이 부회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한·중·일 3국 어선간의 통일된 해상 안전조업과 질서유지를 위한 약정 초안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중국어선의 집단불법조업 및 해상폭력행위에 대하여 국내 언론보도 동영상을 상영하고, 악화된 여론 전달 및 재발방지에 대한 의견을 촉구했다. 충국측은 자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의 행위에
농림수산식품부 어섭교업과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중국간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와 어업 자원보호, 자원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면서 민간어업 협력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