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생활/건강

겨울철 피부는 ‘수분을 원해’

기사입력 2012-01-03 11:22



낮은 기온과 찬바람 그리고 과도한 실내 난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을 통한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줌과 동시, 주변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문경원 예인피부과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적어지면서 건조해지므로 수분 공급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며 “좋은 보습제를 선택해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약간은 끈적거림이 느껴지는 짜서 쓰는 크림 타입의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 함유량이 높고,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보습제는 세안이나 샤워 후 피부 각질층에 수분이 충분히 남아 있을 시간인 3초 이내로 바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각질층의 수분이 빼앗기는 것을 막기 위해 수건으로 물기를 닦자마자 바로 보습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겨울철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의 보습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기후로 옷과 마찰되는 부위가 가렵거나 각질층이 하얗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에 보습제를 사용할 때도 샤워 후 3초 이내로 발라줘야 한다.
또한 올바른 목욕 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우나나 뜨거운 물 안에서 오랜 시간 땀을 빼거나 몸을 담글 경우 얼굴과 신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빼앗길 수 있으며 되도록 짧은 샤워로 가볍게 끝내는 것이 좋다.
문 원장은 “세안이나 샤워 시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우면 피부과 혈관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약간은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며 “과도한 각질제거나 때를 미는 행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각질층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체 보습을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과 함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을 자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시거나,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부 건

강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또한 잠들기 전에 과도한 난방이나 전기장판의 사용으로 신체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방 안에 물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가습기는 청결에 각별히 주의하고, 수건은 자주 물에 젖은 것으로 갈아줘야 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