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분당 수내동에 위치했던 포드 전시장(이하 분당 전시장)을 분당 서현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분당 전시장은 포드의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에 기반해 설계된 최초의 포드 전시장으로, 포드와 링컨의 CI 컨셉이 반영된 웅장한 외관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연면적은 1670㎡(약 505평)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뤄졌다. 기존 분당 전시장에 비해 5배 이상 확장됐고, 국내에 있는 포드의 15개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분당 전시장은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그리고 부품 창고가 한곳에 갖춰진 3S(Sales, Service, Storage) 형태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상담에서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당, 판교 및 수도권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분당 전시장의 서비스 부문과 기존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포드 서비스 센터 두 곳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새롭게 오픈한 분당 전시장을 통해 수입차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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