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 에너지절약 엑스포’는 효율적인 에너지절감과 에너지관리를 위한 에너지절약 전문 전시회로 대체에너지 개발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아차의 ‘레이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업체의 에너지 절약 기술이 전시된다.
레이 전기차는 1회 충전을 통해 91km(신규정 5 사이클 복합연비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25분, 완속 충전시 6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최고 13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변속기가 필요 없어 변속 충격이 전혀 없으며, 시동을 걸어도 엔진 소음이 없는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며, 16.4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갖춰 차량 운행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성과 함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넓은 공간성까지 가지고 있는 레이 전기차가 이번 전시회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레이 전기차를 보고 기아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재규어 XJ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특별 프로모션·현대차 이정대 부회장, 현대 모비스로…"부품 역량 강화한다"
·초소형차 '스마트', 소프트웨어만 새로 깔면 출력 30% 증가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출시
·BMW 구형 5시리즈 리프레시 캠페인
·현대차 i40, ‘유로 카바디 어워드’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