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26일, 강북 지역의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입차 신흥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23번째 공식 전시장을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CXC모터스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약 68평(225m²) 규모로, 반포대교 북단과 근접하여 강북 지역뿐 만 아니라 서울시내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용산 전시장을 통해 최근 수입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강북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올 한해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켜줄 매력적인 신차들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현재 이번 용산 전시장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 23개의 공식 전시장과 22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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