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신임 회장은 인하대와 미국 피츠버그대 MBA를 마친 후 1992년부터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의 포드, 링컨 브랜드를 통한 전문경영능력을 지닌 신임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대중화되어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에 업계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10만대를 넘어 대중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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