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모비타’에서 천연 성분의 다이어트 보조제 ‘메디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하 지방 및 내장 지방 등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청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인도 남서부에 자생하는 열대 식물의 일종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는 껍질 부분에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HCA(Hydroxycitric acid)가 다량 함유돼 있어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메디슬림’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게 개발됐으며,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와 달리 알로에베라·블루베리·녹차·호박 추출물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슬림은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면서도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는 성인 남녀 및 학생, 출산 여성 등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