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6일, 미니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인 미니 요트맨(가제)으로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미니 요트맨은 지난 1일, 미니 브랜드가 만우절 이벤트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미니만의 독특함과 창의력 등이 전해지는 모델이다. 미니 요트맨은 2개의스티어링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됐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 물에 뜰 수 있다. 또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BMW코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이번 미니 요트맨의 이름을 공모할 계획이다. 미니다운 기발한 이름을 지어준 팬에게는 미니마니아만이 소장할 수 있는 미니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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