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 시상식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13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18회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 시상식을 노스탈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저학년부문 방예진(충남당진 상봉초 4학년/복지부장관상)양과 고학년부문 허정현(서울 계성초 6학년/교과부장관상)양을 포함한 6개 부문 19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조한익 회장은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통해 어른들의 흡연예방에 대한 노력과 금연은 그 무엇보다 먼저 실천돼야 할 것이며,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는 글은 어른들의 금연노력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 211의 글이 접수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한 7개 부분에서 총 942명이 수상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