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CGV청담씨네시티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이벤트 응모 당첨고객 90명을 초청해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릴리언트 시네마데이(Brilliant Cinema Day)’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가치와 의미를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먼저 ‘리브 브릴리언트’ 광고엽서로 사전에 발송된 초대장 티켓에는 고객 개개인의 이름을 새겨 넣어 참석자에 대한 특별함을 더했고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케이터링 서비스 및 폴라로이드 포토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안에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를 주제로 고객들의 다양하고 찬란한 삶의 순간들을 포착한 국내 유명 사진작가 김용호씨의 ‘브릴리언트 라이프스타일(Brilliant Lifestyle)’ 사진전을 함께 마련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서는 최고급 상영시설을 갖춘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7월 5일 개봉 예정 영화인 ‘연가시(김명민 주연)’를 상영해, 이날 초대된 현대차 고객들에게 최신 영화를 미리 감상하게 하는 이색적인 경험까지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미경 고객(31세, 분당)은 “영화관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대차의 ‘모던 프리미엄’ 브랜드 컨셉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를 통해 평상시 경험할 수 없는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브릴리언트 씨네마데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현대차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브랜드 캠페인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삶을 나타내는 ‘Live’와 ‘눈부신, 찬란한’을 의미하는 ‘Brilliant’를 조합한 ‘Live Brilliant(‘당신의 자동차 안에 당신의 빛나는 인생이 있습니다’라는 의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전 세계에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동일하게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의 의미와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강화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BMW와 도요타가 손잡고 새로운 스포츠카 만든다·[차탄당이 만난 사람들]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주다하, 이효영
·벤츠 M클래스 주유구 구멍이 2개?…이유 알고보니
·[포토] 기아차 K3 스파이샷, 아반떼에도 없는 LED 테일램프가?
·[카툰] 美서 소형 럭셔리카 1위한 BMW 328i, 그 비결은?
·출시 임박 ‘르노삼성 SM3 페이스리프트’…어떻게 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