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가 ‘제1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1개월간 이른둥이 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숙아’의 한글 새 이름으로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세상에 빠른 출발을 한 아기’를 뜻한다.
공모전은 이른둥이의 건강 관련 문제로 힘들거나 즐거웠던 내용을 주제로 이른둥이 가정의 감동 이야기, 혹은 구체적인 어려움 극복 사연이나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등 사연을 접수받는다.
응모방법은 학회 수기공모전 담당자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로 보내면 되며, 수상자는 10월 초에 개별 공지하거나 11월 이후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다.
배종우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의 감동 어린 이야기를 나누고, 이른둥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개선하고, 이른둥이 가정에
한편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오는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 즈음해 이른둥이를 위한 건강검진, 강좌, 건강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해 대한신생아학회가 주관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