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CEO 앨런 머랠리는 한국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성장계획을 발표했다. 머랠리 회장은 올해 말까지 포드코리아 라인업의 90% 이상을 올-뉴 모델 또는 최신 모델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형 하이브리드, 디젤 및 에코부스트(EcoBoost) 차량을 소개함으로써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고효율 엔진 차량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포드코리아 측은 회장의 의견에 따라 마케팅 부문의 투자는 3배 확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측에 따르면 포드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일반 부품의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확대한다. 또 포드와 딜러사들은 올해 510억원 이상의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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