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CEO 람베르토 안드레오티)가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지 ‘워킹마더(Working Mother)’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한국BMS제약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의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워킹 마더 명예의 전당(Working Mother Hall of Fame)’에도 입성하는 영예도 안았다.
‘워킹 마더’지는 여성의 발전을 주제로 발행되는 미국의 권위 있는 간행물로 기업의 인력 상황, 육아지원제도, 유연근무제도, 출산 및 육아휴직, 가족 친화적인 제도, 기업문화 등을 평가해 매년 여성 친화적인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유연 근무제도 및 자녀 양육 지원, 휴가 정책 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를 아우르는 약 500여개의 조사 문항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BMS는 휴가와 입양 지원에서 탄력근무제, 자녀 양육 지원과 직원의 삶과 업무의 균형을 위한 ‘라이프웍스 (LifeWorks)’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선진적인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운영과 가족 친화적인 문화 구현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15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한국 자회사인 한국BMS제약 역시 본사의 정책에 따라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월간 급여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