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해치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차량은 올 여름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기아차유럽법인은 27일(현지시간), 내달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프로씨드 GT’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력한 성능에 알맞게 서스펜션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듀얼클러치변속기는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프로씨드 GT는 골프 GTI 및 시로코R, 미니 쿠퍼S, 포드 포커스 ST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5월 중반부터 생산이 시작된다. 유럽시장에서만 판매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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