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싼타페 롱바디 모델의 이름을 정하고 내달 초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싼타페 롱바디 버전의 이름을 맥스크루즈로 정하고 3월초 출시한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에 따르면 3200~3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맥스크루즈의 크기는 4905×1885×1690mm(전장×전폭×전고)로, 일반 모델에 비해 전장이 215mm 길다. 또, 실내 공간의 크기를 좌우하는 휠베이스(축간거리)도 100mm 늘어나 2800m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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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는 지난 23일부터 북미 시장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갔으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3079~3785만원(2만8350~3만48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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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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