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상용차 제외). 현대차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 53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차는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는 HND-9이다. 이 차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콘셉트카로, 후륜구동 방식의 2인승 스포츠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에도 주목할만한 모델이다. 이 차는 현대차가 만든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차이기도 하지만, 오는 9월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투싼ix 페이스리프트에 이 수소연료전지차의 디자인이 상당부분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받는 모델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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