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성장중인 헛개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늘의 차 아침헛개’ 240㎖ 캔 제품(편의점가격 기준: 900원)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그 동안 500㎖와 350㎖ 무균 페트병 2종으로 운영됐다. 이번의 캔 제품 추가 출시는 주 소비층인 남성 직장인의 간편한 음용을 위한 것.
‘오늘의 차 아침헛개’에는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과 칡즙농축액, 대추, 가시오가피, 구기자, 숙지황, 산사자, 동충하초, 영지 등 한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의 경우 100% 국산 헛개차 음료 중 최고의 함량인 3,660mg(100㎖ 기준)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헛개차는 갈증해소 외에도 칼로리가 없다는 특성이 있어 20대 여성층 및 대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절기에는 온장고내 진열이 가능한 무당차 캔음료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2010년엔 43억에 불과했던 헛개차 음료 시장은 2011년에 280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국산 원료사용, 국내 최대 국산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함유 등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급성장하는 헛개차음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