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교직원들이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동구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희망 강동 Health Together’ 발대식을 가졌다.
강동성심병원 교직원 중 강동구에 거주하는 403명의 직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희망 강동 Health Together’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장애우 돕기·사회시설 환경 개선·지역봉사 활동 등 찾아가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자원봉사 시작으로 오는 26일 강동그린웨이 행사에 참석해 일자산 일대를 돌며 환
이경숙 ‘희망 강동’ 회장(강동성심병원 간호팀장)은 “그동안 동호회나 팀 단위로 소규모 봉사 활동을 하던 강동구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모여 큰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