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일 아침 기온'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11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한두 차례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지방에는 새벽부터, 충청이남지방은 아침부터 한두 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많은 눈으로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울ㆍ경기에 1~5㎝, 영서와 충북 북부에 최고 7㎝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 강릉 0℃, 부산 2℃, 광주 0℃, 춘천 -4℃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1℃, 강릉 5℃, 부산 8℃, 광주 5℃, 춘천 1℃ 정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며 "일요일(15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추운날씨가 지속하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날씨 장난 아니네!”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 아침 기온 뚝! 조심하세요!”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 아침 기온 떨어진다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중부지방 대설 예비특보, 내일날씨 대설 예비특보 발령했으니 출근길 서두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