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설 특보 상황' 사진=MBN 방송 캡처 |
'오늘 날씨' '영동 눈 계속' '대설 특보 상황'
대설 특보 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0일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눈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10일 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과 진부령에는 10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 밖에 강릉 100.5cm, 대관령 65cm, 철원 6.8cm, 서울 4cm 등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방도 오늘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 영동 눈 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설 특보 상황 영동 눈 계속, 눈이 언제까지 오려나!" "대설 특보 상황 영동 눈 계속, 눈 진짜 펑펑오네" "대설 특보 영동 눈 계속,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