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겨울 이불 관리법, 까다로운 줄 알았더니…"이것만 잘 지키자!"
겨울 이불 관리법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운(오리털과 거위털)을 감싸는 원단이 실크처럼 물세탁이 불가능한 소재가 아니라면 드라이클리닝보다 물세탁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게 되면 털의 기름기가 빠지면서 다운 특유의 복원력과 보온력이 약해지기 때문. 세탁기 이용시, 이불을 세탁 망에 넣어 울 코스에서 다운 전용세제나 중성세제로 빨아야 합니다.
다운은 높은 열과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기를 사용할 때 최저 온도에 맞추고, 세탁 시 완벽하게 건조합니다. 건조 후에는 뭉친 솜털을 잘 두드려서 펴주면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탁을 자주할수록 폭신한 다운의 수명은 짧아집니다. 잦은 세탁보다는 평상시 가볍게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을 보관할 때는 넓게 펼친 상태에서 이불 커버를 씌워 넣어둡니다.
극세사는 섬유조직 사이에 빈틈이 없다 보니 집먼지 같은 이물질이 잘 쌓입니다. 매일 덮고 자게 되면 피부 각질이 떨어져 그대로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자주 세탁합니다. 일반 옷처럼 집에서 손쉽게 물세탁 하면 됩니다. 가루세제를 물에 잘 풀어서 완전히 녹인 다음에 빨거나 액체 세제를 사용해서 세제의 미세한 알갱이가 이불 사이에 남지 않도록 합니다.
또 극세사는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건조와 살균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흡입력이 너무 강한 침구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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