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철 기상 전망, 작년보다 더운 여름과 많은 비 "휴가 계획은 어떻게?"

↑ 봄 여름철 기상 전망/ 사진=MBN 뉴스 캡쳐

봄 여름철 기상 전망, 작년보다 더운 여름과 많은 비 "휴가 계획은 어떻게?"

'봄 여름철 기상 전망'

기상청이 올해 봄 여름철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봄에는 포근한 날이 많은 가운데 전반에는 기온 변화가 크겠고, 후반에는 주기적인 날씨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황사는 3~5월 사이 5일 이상 발생하면서 평년(5.2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여름철(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와 같은 폭염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고,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22~25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강수량은 평년(501~94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 여름철 기상 전망에 대해 누리꾼들은 "봄 여름철 기상 전망, 날씨 그냥 안 좋다는 거네" "봄 여름철 기상 전망, 작년보다 무더우면 어떡해" "봄 여름철 기상 전망,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다니 진짜 날씨 별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