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
'오늘의 날씨'
22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1도, 광주 25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륙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당분간 고기압권에 들면서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진도 부근 해역은 오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풍속은 5∼8㎧, 파고는 0.5∼1.0m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부근은 사흘간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아지는 '소조기'에 들어갑니다.
소조기에는 유속이 사리 때부다 40% 느려지기 때문에 24시간 수중 작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진도 부근의 파고는 0.5m~1.0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5에서 8m로 전날과
국립해양조사원에 의하면 정조시간은 08:13, 14:16, 19:31 전후 약 1시간 정도입니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의 날씨, 진도 해역이 조금만 더 빨리 소조기가 왔더라면.." "오늘의 날씨 참 좋은 날씨인데 마음은 무겁네요" "오늘의 날씨 수색에 박차를 가해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