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자외선지수 높아 피부 홍반 '우려'…'외출시 차단제 필수'
'오늘도 폭염' '전국 자외선지수'
14일 날씨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일부 내륙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가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따라서 전국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인 만큼 한낮에 외출은 피하기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기상청은 자외선지수도 차단제를 안 바르면 피부가 빠르게 탈 수 있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아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외선지수는 0에서 9까지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0은 과다 노출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과다 노출 때 매우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계별로는 '매우낮음(0.0∼2.9) - 낮음(3.0∼4.9) - 보통(5.0∼6.9) - 높음(7.0∼8.9) - 매우높음(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됩니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으로 예보된 날은 햇볕에 20분 이상, 자외선지수가 높음일 때는 햇볕에 30분 이상 각각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홍반(피부가 손상돼 붉게 변하는 것)이 생길 우려가 높으므로
한편 오늘도 폭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도 폭염, 피부 홍반이라니 무섭다" "오늘도 폭염, 제일 좋은 건 야외 활동을 안 하는 것" "오늘도 폭염, 자외선 차단제 꼭 챙겨 발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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