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사진=MBN |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물렸을때의 대처 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기에 물린 곳을 긁으면 손톱 밑 세균이 상처 부위로 침투할 수 있으며, 침을 바르면 입안이나 상처 주변에 있던 세균이 피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균이 피부 안쪽인 진피, 그것도 아래쪽 하부진피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봉와직염이라고 합니다.
봉와는 벌집을 뜻하는데 벌집처럼 상처가 붓고 푸석푸석해진다고 해서 붙인 병명입니다.
무좀이 있는 경우, 발가락 주변 피부에 있던 세균이 짓무른 곳으로 들어가 감염되기 쉽습니다.
제일병원 피부과 김은형 교수는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당뇨 같은 합병증이 있는 분들은 혈액 속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패혈증에 걸려 사망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봉와직염 환자는 2009년 99만 8,000명에서 지난해 115만 2,0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피부가 붓고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물리면 침바르는게 습관이 됐는데.."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사망할 수도 있다니 상상 이상이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위험한 방법이었구나..역시 약을 바르는게 최고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