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복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완도군이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day-Marketing)을 실시합니다.
완도군은 지역의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 등 웰빙식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말복 전날인 오는 6일(수) 11시에 과천 서울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전복-day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수도권지역 향우회원, 완도군 특산품명예면장, 전복생산자, 대한양계협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합니다.
전복명예면장 위촉, 전복데이 선포, 전복해조류비빕밥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려 대국민 전복 소비촉진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송인 오정혜씨 사회로 진행하는 선포식에서는 인기가수 홍경민씨를 전복명예면장으로 위촉합니다.
완도군은 지역특산품 판촉과 이미지 홍보를 위해 사회 저명인사와 인기연예인들을 전복을 비롯한 다시마, 미역 등 12개 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 제도를 운영하여 큰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C 송해씨, 연기자 손현주씨, 체육인 홍수환씨 등 422명의 전복명예면장을 비롯해 전국에 1,800여명의 명예면장이 완도 서포터즈로 활동중입니다.
완도군 전체 전복양식장 면적은 3,161ha로
지구상에는 약 100여종의 전복류가 있으나 완도산은 전복중에서도 맛과 영양이 가장 으뜸인 참전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