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알파/ 사진=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알파'
삼성전자가 금속 외관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선보였습니다.
13일 삼성전자는 알루미늄 테두리(frame)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공개하고 다음 달 초부터 세계 150여개국에서 차례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고급 스마트폰의 외관에 금속 소재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금속 외관을 선호하는 북미 등 서구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갤럭시 알파는 119㎜(4.7인치) 슈퍼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했으며 지문인식 기능과 S헬스 등 갤럭시 시리즈의 첨단 기능을 지원합니다.
특히 제품의 두께가아이폰5s보다 0.9㎜ 더 얇아 휴대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며, 삼성 기어2와 기어 핏 등 착용형 기기와 연동됩니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옥타코어(쿼드코어+쿼드코어)를 장착했으며 카메라는 뒷면이 1천200만 화소, 앞면이 210만 화소입니다.
'갤럭시 알파'의 곡면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뿐 아니라 낙하에 의한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후면 디자인은 부드러운 촉감을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알파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과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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