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응용요리' 상하지 않도록…'차례음식 잘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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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늦더위' '차례음식 보관' '명절 음식 응용요리'/사진=KBS'생생정보통' 방송 캡쳐 화면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먹고 남은 차례음식 보관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인 6~10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고 차례음식 보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추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불쾌지수가 자외선 지수가 높아 추석 행락객들을 괴롭히며 전국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바람도 약하게 불며 습도도 비교적 높아 낮 불쾌지수는 전국 75~80을 기록한 만큼 차례음식 보관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조리한 음식은 식힌 뒤 최대한 빨리 냉장보관해야 하며 실온에 둔다면 2시간 이내로 해야 식중독균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름에 부친 전은 공기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밀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전에서 나온 수분으로 흐물흐물해지기 쉽기 때문에 한번에 먹을 분량씩 나눠 냉장 또는 냉동시켜야 합니다.
나물은 프라이팬에 다시 한 번 볶아 식힌 다음 냉장실에 넣어두면 됩니다. 빚은 송편과 떡은 먹을 만큼만 꺼내 바로 쪄내는 게 좋으며 먹지 않는 건 냉동하는 게 좋습니다.
사과는 에틸렌 성분이 배와 감 등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해 신선도를 낮추기 때문에 사과와 다른 과일은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대추와 밤은 한지
생선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리고 랩이나 은박지로 싸서 보관하고, 육류는 변색과 세균 침투를 막기 위해 식용유를 살짝 발라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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