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5.102%, 분당 시청률 6.358%까지 치솟으며 '명실상부 종편 교양 최강자'
- 자연인 최성환 씨와 윤택의 좌충우돌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 시청자 호평
- 매주 5% 넘는 '대박' 시청률로 MBN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 '톡톡'
↑ MBN '나는 자연인이다' |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수요일 전체 케이블 및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시청률 5.10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58%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록은 200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은 2.291%, JTBC '화끈한 가족'은 2.167%, 채널A '종합뉴스'는 1.983%에 그쳤습니다.
또 교양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는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6.603%)에도 단 1% 포인트 내외로 바짝 추격하며, 드라마 시청률에 버금가는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째 산중 깊숙한 오지에서 생활 중인 자연인 최성환 씨의 잔잔하면서도 흥미로운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울창한 잣나무 숲과 바위를 품은 곳에 집을 지은 자연인은 "이 집이 자신의 삶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준 일등 공신"이라고 전하며, "배움에 목마른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자녀들만큼은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아이들을 뒷바라지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생이던 아들이 심장병에 걸려 1년 만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산중생활을 시작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자연인 최성환 씨와 개그맨 윤택은 친환경 건강 음식 만들기와 막걸리를 거름을 활용해 텃밭을 가꾸는 팁을 전하는 등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자연인만의 산중 별미를 만들어 먹는 등 친형제 못지 않은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MBN '나는자연인이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