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꼬막 효능-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 '꼬막 효능' /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
◆'겨울철 별미' 꼬막의 효능, 피로회복·숙취해소·빈혈 예방
추운 겨울, 입맛을 돋워주는 겨울철 별미 꼬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의 꼬막은 별미 식재료입니다. 향긋한 바다내음을 전달해주는 새꼬막은 꼬막과 영양성분에 큰 차이가 없지만 통통한 살이 일품입니다.
이러한 꼬막이 동맥경화 예방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꼬막의 기능성 성분과 가공식품 개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꼬막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꼬막에는 간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꼬막은 100g당 칼로리가 81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빈혈 예방, 피로회복, 숙취해소,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꼬막은 체질에 따라 권장량이 다릅니다. 한의학에서는 꼬막의 성질은 서늘한 편이기 때문에 체질이 냉한 사람의 경우에는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꼬막에는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관여하는 미네랄인 셀레늄도 다양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 연간 74.1개…세계 1위
한국인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이 연간 74.1개로 조사된 가운데,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지난해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가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라면시장 현황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국민 한 사람은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1인당 라면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60.3개, 인도네시아가 57.3개로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 라면 소비량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62억개로 1위 단연 1위였습니다. 인구가 1억 안팎인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36억개를 소비해 7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2위는 짜파게티, 3위는 안성탕면, 4위는 너구리, 5위는 삼양라면이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라면 수출 규모는 2억1000만 달러로 2008년 1억3000만 달러에서 5년 사이에 약 64% 증가했습니다.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증상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날씨가 추워질 수록 전기장판, 핫팩, 손난로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저온화상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기장판이나 핫팩은 40~70도 사이의 낮은 온도지만 한부위에 오랜시간 대고 있을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저온 화상은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저온화상이란 장시간에 걸쳐 열이 서서히 침투하기 때문에 겉은 괜찮아 보여도 피부조직이 죽게 됩니다.
특성상 고온에 의한 화상보다 상처 면적은 좁지만 깊이는 깊습니다.
찬물로 환부를 식히는 쿨링 마사지가 잠시나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깐일 뿐
'꼬막 효능' '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꼬막 효능' '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꼬막 효능' '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꼬막 효능' '한국인 1인당 라면소비'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