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3, '대세' 걸스데이 혜리 다방 모델로 기용하며 활발한 마케팅 시작
유쾌한 에피소드로 다방만의 특·장점 그려내
↑ 모바일 부동산 앱 다방의 전속모델 걸스데이 혜리 |
모바일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다방(http://www.dabangapp.com, 대표 한유순)이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첫 TV광고 활동을 시작했다.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의 이용일 기획이사는 4일부터 공중파 3사 채널에서 다방의 TV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출시 이후 첫 TV광고를 진행하게 된 다방은 '대세'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TV광고 런칭과 함께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방앱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bangapp)을 통해 광고 영상을 확인한 후 공유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 다방의 첫 CF는 내가 원하는 방이 다~ 있다, 방 찾을 땐 다방이라는 컨셉을 내세웠다 |
'내가 원하는 방이 다~있다, 방 찾을 땐 다방'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TV광고에서는 원룸·투룸·오피스텔 등 전월세 매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잠은 많다, 학교는 멀다', '월급은 내렸다, 월세는 올랐다', '옆집 남자랑 썸 탔다, 오늘부로 쫑났다' 등 다방의 주요 타겟인 2030 세대가 공감할 만한 카피도 이목을 끈다.
관련 문구를 통해 '주차가능', '대학가 근처', '저보증금' 등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매물을 검색할 수 있는 다방의 특장점도 표현했다. 실제로 다방을 이용하면 원하는 지역과 종류, 조건 등을 직접 선택해 나에게 맞는 매물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매물 근처 편의점·은행·관공서 등 편의시설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 다방의 첫 CF는 4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기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다방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30만을 돌파했고, 웹 이용자를 포함한 서비스 이용자 수는 3
이용일 이사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정확한 정보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이제는 다방의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TV광고 런칭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