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어떤게 고쳐졌나?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일본식 한자어 등 일제 잔재 행정 용어 23개를 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들을 서울시보에 고시했다.
↑ 사진= 서울시 |
시말서는 경위서로 바꾼다. 또 견습은 수습으로, 행선지는 목적지, 식비와 식대는 밥값으로 고쳐 사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순화할 말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일제 잔재 용어들을 바르게 고치는 우리말 바로잡기를 추진한다”며 “시민과 함께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좋은 일이네요”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우리도 모르게 일상 생활에 외래어가 많이 들어있네” “일본식 한자어 순화어 선정, 다 고치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